'다람쥐 9마리 웹캠' 인터넷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 모니카에 있는 한 민가에 9마리의 다람쥐가 주기적으로 찾아들었다. 매일처럼 방문하는 다람쥐들과 뭘 하며 놀 수 있을까.

거주자들은 세트 촬영 또는 상황 설정 촬영을 시도했다. 다람쥐들이 찾는 장소에 여러 장난감이나 인형을 놓아두고 다람쥐가 함께 어울리는 상황을 촬영해, 인터넷으로 중계하고 있는 것이다. 이 다람쥐 웹캠은 ‘흥행’에 성공했다.

다람쥐들은 연기 훈련이라도 받은 것처럼 보인다. 특히 표정 연기가 빛난다. 바비 인형과 마주한 다람쥐, 투표소에서 기표를 하는 듯한 다람쥐가 특히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