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전화를 받아도 될까요? 캠코더로 영화를 촬영해도 될까요? 답은 뻔하다. 그러나 배우 브래드 피트가 등장하는 광고는 뭔가 특별하다. 브리드 피트와 쿠에틴 타란티노의 죄책감 없는 뻔뻔한 표정이 재미있다.
사진은 곧 출간된 IT 전문 잡지 ‘와이어드’에 실린 것 중 미리 공개된 일부이다. 브래드 피트와 잡지는 영화관 예절에 국한되지 않고 ‘디지털 시대의 전자기기 에티켓’을 강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브래드 피트는 서적을 스캔해 돌려보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장실에서 옆 사람들 아랑곳없이 MP3를 들으며 시끄럽게 노래하지 말라고도 가르친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브래드 피트는 스캐너 앞에서 그리고 소변기 앞에서 직접 연기를 했다.
'알콩달콩 > 풍자와 해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 던져 봐라~" 걸인의 약올리는 영업 전략 (0) | 2009.07.24 |
---|---|
만취 취객 vs 웰빙 요가 비교 (0) | 2009.07.23 |
피곤한 직장인들 '공공장소 수면' 사진 (0) | 2009.07.20 |
다이어트 과장 광고의 진수 (0) | 2009.07.17 |
펭귄의 수중 방귀 장면 포착 (0) | 2009.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