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묘한 포즈의 고양이 사진이다. 어항 속 금붕어를 노린 고양이는 상체를 어항 속으로 떨어뜨린 상태. 촬영 순간 사진기를 돌아보며 당황한(또는 짜증난) 기색을 드러낸다.
고양이가 금붕어 사냥을 의도했는지 아니면 식욕과는 무관한 호기심에 이끌렸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사진은 특별하다. 고양이의 자세는 기묘했고 촬영 순간은 절묘했다. 사진은 ‘단연 금메달감이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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