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귀엽고도 으스스한 초현실적 리얼 '판타지 인형 작품 '

Sosahim 2011. 9. 21. 10:13

 

 

 

귀여움과 으스스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기면서, 초현실적이면서도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생물을 보는 착각을 던지는 '판타지 인형 작품'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문어와 돼지 등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종류의 동물을 조합하거나 혹은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외계 생물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이 인형 작품은 러시아의 한 인형 작가가 만든 것이다. 커다란 눈동자와 웃는 표정이 인상적인 인형들의 모습은 소름이 돋으면서도 귀엽고, 살아 있는 듯 리얼하면서도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여섯 개의 눈을 가진 인형은 다른 별에서 막 건너온 듯한 외모이며, 병아리와 ET를 합성한 것 같은 인형은 다소 섬뜩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