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카라를 패러디한 성인물(AV)이 일본에서 등장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일본 인터넷매체 로켓뉴스24는 22일 "카라를 패러디한 성인물이 지난달에 이어 17일 또 발매됐다"면서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에서 입었던 끈이 달린 힙합바지를 입은 채 엉덩이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라의 성인물 패러디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 출시된 성인물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카라의 히트곡 '점핑'의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까지 그대로 연출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들은 그룹명마저도 카라의 영문 이름을 패러디한 '카리(KARI)'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성인물이라면 뭐든지 만드는 이상한 일본" "더럽고 추악하다" "심리를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로켓뉴스24는 또 지난해 12월에는 소녀시대의 의상과 컨셉을 그대로 베낀 성인물이 제작돼 한국 네티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면서 지나친 연출은 팬들에게 환영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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