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착각하기 십상인 '초정밀 초상화'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 BBC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관람객들을 혼란에 빠트린 이는 체코 출신의 화가인 얀 미쿨카. 그는 5개월 동안에 걸쳐 친구의 얼굴을 화폭에 담았다. 머리카락 한 가닥 한 가닥, 이마의 옅은 주름, 턱과 코 입술 주위의 음영 등 마치 살아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는 듯한 작품이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사진이 아닌 물감을 통해 정밀한 초상화를 그린 얀의 작품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초상화 전시회에 출품되었고, '초정밀 기법'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상 대화하며 얼굴 변신 가능한 '사이버 성형술' 화제 (0) | 2011.09.22 |
---|---|
법정에 선 고양이 사랑이 남다른 여자 (0) | 2011.09.22 |
日 '엉덩이 노출' 카라 패러디 성인물 등장 (0) | 2011.09.22 |
총 쏘며 '공도 드리프트'하는 중동의 쏘나타 (0) | 2011.09.22 |
영화 '백야'와는 반대로 러시아로 간 美 발레리노 (0) | 2011.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