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그래피티 예술가 모임이 브라질 상파울로의 가난한 동네를 찾아 3D 벽화를 그렸다. 29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작품들을 보면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기술 수준이 높고 정성이 대단하다.
브라질란디아 지역의 낡고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밝은 색으로 칠해졌다. 그리고 ‘아름다움’ ‘사랑’ ‘자부심’ 등의 글자를 써놓았다.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동네 아이들이 허름한 거주 공간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주재 스페인 대사관과 싱가포르의 항공사 그리고 스프레이 등 도료를 제작하는 회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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