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필수품인 팬티 스타킹은 소모품이나 다름없다. 특히 직장 여성들은 스타킹 구입에 적지않은 비용이 지출돼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비싸더라도 제 값을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100% 나일론 제품은 수명이 짧고 또 작은 충격에도 찢어져 전문가들은 라이크라(lycra) 또는 스판덱스가 최소한 15% 정도는 포함된 스타킹을 권유한다.
그러나 아무리 제품의 질이 좋더라도 몇 번 입다보면 헤어져 여기저기 구멍이 생겨난다. 최상의 방법은 마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황당하지만 팬티호스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입을 수 있다.
새 스타킹을 사면 그 즉시 수돗물에 몇 번 헹군 다음 음식포장 비닐백에 넣어 냉동을 시킨다. 스타킹을 꽝꽝 얼리면 섬유질이 더욱 강화돼 평균보다 2배 가량 오래 착용할 수 있다.
24시간 가량 냉동을 시킨 후 스타킹을 꺼내 자연상태에서 해동을 시키면 섬유질이 단단해진다.
오래된 팬티호스는 재활용으로 처리돼 공원 벤치나 놀이터 시설, 카펫, 로프와 장난감 제작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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