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놀아 주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게으른 아빠’ 딱지를 붙이고 살아야 하는 우리 시대의 피곤한 아빠를 위한 티셔츠가 나왔다. 아빠는 굳이 몸을 쓰면서 아이들과 놀아야 되는 것은 아니다. 정 피곤하면 그냥 엎드려 있어도 된다.
게으른 아빠들도 화제의 티셔츠를 입으면 아이들의 환영을 받는다. 등판에 도로나 철길이 그려져 있다. 아이들은 장난감 자동차와 기차 등을 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아빠는 잠을 자도 된다.
아주 평화로운 공존을 가능하게 하는 티셔츠일까. 아니면 도리어 서글퍼지게 만들까. 그 효과가 어떨지 애매하고 좋은 상품인지 아닌지 모호하다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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