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쌍둥이 판다가 탄생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는 26년만에 쌍둥이 새끼 자이언트판다가 태어나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어미 자이언트 판다 '룬룬'은 인공수정을 통해 쌍둥이 판다를 낳았고 성별은 아직 불분명하다.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직원들도 모두 경사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어미 판다가 새끼 중 한 마리만 돌보는 습성을 고려해 이날 태어난 쌍둥이 판다 중 한 마리는 곧바로 사육시설로 옮겼다고 전했다.
'쌍둥이 판다 탄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귀여운 판다가 두마리라니…", "크면 귀엽겠다", "쌍둥이 판다 탄생, 나도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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