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3cm의 크기로 자란다는 '대형 전갈'이 공포를 주고 있다.
어른 남성의 손가락보다 굵은 몸통, 롭스터 같은 집게발 등 한눈에 봐도 무시무시한 이 전갈은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로 불리는 종류다. 공포심을 주는 외모를 가졌지만, 이 전갈은 애완용으로 많이 사육된다. 집에서 기른 전갈을 사람들이 영상에 담았고, 이 영상이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손바닥에서 꿈틀거리고, 또 팔뚝을 타고 오르는 전갈을 본 많은 이들은 "무시무시한 외모를 가진 전갈"이라면서 놀라움을 표시한다. 이 전갈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남부가 원산이며, 집에서 사육하면 5~8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이 세계 최대의 전갈 종이며, 기록된 최대 길이는 23c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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