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상체를 드러내고 선글라스를 끼고 옅은 미소를 띤 남자의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남자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복근이다. 보통 사람들의 복근은 ‘식스팩’이라 불린다. 6개의 근육이 정상적인 복근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 남자의 복근은 무려 10개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텐팩’은 처음 보았다면서 놀라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실소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 사진의 출처다. 미국의 네티즌이 공개한 이 사진은 한 데이트 사이트에 프로필 사진으로 공개된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즉 여성들에게 매력을 과시하기 위한 사진인 것이다. 이성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얼마나 컸으면 이렇게 이미지를 심하게 조작했을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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