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방지 비닐 포장재인 '버블랩'은 스트레스 해소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깨지기 쉬운 화물 등을 포장할 때 주로 사용되지만, 많은 이들이 손가락으로 이 버블랩을 터뜨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다.
그런데, 캐다나의 코미디언 겸 마술사가 이 버를랩을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 자전거'를 발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블랩 자전거'를 발명한 이는 에릭 버스라는 이름의 남자다. 이 남자는 자전거 앞바퀴에 커다란 버블랩을 장착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버블랩이 길에 펼쳐진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버블랩은 자동으로 터진다.
에릭 버스의 '버블랩 자전거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기막힌 유머 감각"이라 말한다. "스트레스가 터져버리는 것 같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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