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코미디 같은 민망한 격파왕

Sosahim 2013. 8. 6. 13:25

 

 

 

'격파왕'으로 불리는 태권도 사범이 인터넷을 통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남자가 웃음거리가 된 이유는 '민망한 격파 실력' 때문이다. 도복을 입고 격파 시범에 나섰는데, 민망한 광경이 계속 이어지면서, 코미디 프로와 흡사한 상황이 벌어졌다.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의 남자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 남자는 주먹으로 송판을 격파하려고 했다. 하지만 송판은 요지부동이다. 결국 격파왕은 주먹 대신 발차기를 선택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송판은 깨졌지만, 날아간 송판이 옆에 있던 소녀의 머리를 향했다. 소녀는 엉엉 울었고,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이 남자는 코미디 같은 상황에서도 계속 격파에 나선다. 하지만 결과는 썩 좋지 못하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크게 웃었다. 영상 속의 남자를 '민망한 격파왕'으로 부리는 이들도 있다. 어떤 이는 '최악의 격파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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