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25미터 날아 오른 '세계기록 블롭 점프'

Sosahim 2013. 8. 16. 17:22

 

 

 

'블롭 점프',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점프를 하는 놀이다. 높은 곳에서 점프대로 뛰어내리는 사람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점프대에 서 있는 이는 그 에너지로 허공으로 솟구치는 원리다. 한 사람은 떨어지고, 떨어지며 발생하는 충격으로 다른 이는 허공으로 솟구치는 것이다.

'블롭 점프 세계 기록'이 깨졌다. 이 영상은 미국 아이다호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감무쌍한 두 명의 젊은이가 절벽에서 블롭 점프대를 향해 몸을 던졌다. 점프대에 있던 이는 25미터를 날았다. 종전 기록은 17미터였다. 무려 8미터를 더 난 것이다.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이들과 그 반동을 이용해 허공으로 솟구치는 이의 호흡이 중요해 보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