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 사진에는 엄마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반면 엄마는 만세를 부르면서 팔짝 뛰며 기뻐하고 있다. 개학해서 우울한 아이들과 해방감에 기뻐하는 엄마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모습에 대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집에만 있던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하던 엄마가 개학을 하자 기뻐하는 모습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요일부터 엄마들은 해방이었구나", "외국도 마찬가지네요", "아이들 불쌍하다", "아이들 표정 보니 침울해", "아무리 그래도 엄마가 너무 기뻐하는 것 같아 아이들이 안쓰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