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피하는 법을 알고 있는 남자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와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남자는 태양빛으로부터 자신이 아니라 여자 친구를 숨기는 비법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직접 실행해 보였다.
운동 경기장의 관중석에 내리쬐는 태양빛에 여자 친구가 괴로워하니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 그늘을 만들었던 것이다. 자신의 몸을 타고 상관없다. 팔이 아파와도 아무렇지도 않다. 여자 친구의 고운 피부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저 남자는 아름다운 남친인가 아니면 불쌍한 남자인가.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반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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