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상황이 정말 일어날 수 있을까.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많지만 그러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 바라보게 되는 사진이다.
자동차가 도로에 주차해 있다. 차로 경계선을 그리던 작업자가 이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선긋기를 빼먹기는 그렇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 땅 바닥이 안 되니 그 위에 있는 차에라도 줄을 긋는 성의(?)를 보인 것이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공적 업무를 하는 이들의 무성의한 자세를 풍자하기 위한 포토샵 작품일 수 있다는 설이 우세하다. 그러나 혹시 가능하지는 않을까, 실제 사진은 아닐까 궁금해 하며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도 적지 않은 형편.
'알콩달콩 > 풍자와 해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 뭉클한 '처음 만난 여동생'과의 포웅 (0) | 2013.10.16 |
---|---|
소중한 피자 지키는 법 (0) | 2013.10.14 |
아기 인형과 싸운 고양이 (0) | 2013.10.14 |
최고 최악의 급식 비교 (0) | 2013.10.14 |
간식 도둑 자동차 (0) | 2013.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