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넓은 채광창, 안락한 침실, 실용적인 주방을 갖춘 ‘트레일러 하우스’의 모습이다.
이 이동식 주택은 건축 경험이 없는 젊은 커플이 직접 설계하고 시공했다. 이 집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집의 면적은 약 22제곱미터에 불과하다. 하지만 주방과 거실, 침실은 물론 발코니까지 갖췄다. 이 집이 놀라움을 주는 이유는 건축 비용이 5만 달러, 우리 돈으로 5천 만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자동차에 매달고 다닐 수 있는 집. 자신이 원하는 풍경을 찾아 움직일 수 있는 집. 캠핑카 크기의 이동식 주택에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 집을 설계한 남자는 건축학교를 졸업했지만, 집을 직접 설계하고 지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집의 주인인 브라이언 – 조니 커플은 개와 함께 텍사스, 콜로라도 등을 떠돌며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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