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생활의지혜

끝내주는 국물맛, 무채 홍합밥과 홍합국

Sosahim 2006. 5. 16. 06:28


무는 채썰고 홍합은 살만 발라내어 올려놓고 불린쌀과 물은 1:1 정도.


밥이 되면 뚜껑을 열어 파를 송송썰어 올린후 뜸을 들입니다.

밥이 완성되면 초간장과 함께 대접합니다.


정말 맛있어요...^_______^


홍합국을 함께 대접하면 어울리겠죠?
홍합국은 물1C에 홍합 10알 정도면 다른간을 하지 않아도 딱 맛있게 우려난답니다.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양념장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는 영양
무는 채썰고 홍합은 잘 씻어 손질해 살만 발라 함께 밥을 해주면
밥에 홍합의 국물이 잘 스며들이 아주 찰지고 맛있다.
특히나 홍합에서 나오는 육즙에 짠기가 있어서 밥이 적당히 간이 배어나온다.
홍합은 가격도 저렴하지..
마트에서 1,200원에 한봉지 사다가 밥도 하고 국도 끓였는데..
홍합국물맛 끝내 준다....^______^


재료: 쌀2컵,물2컵,무1토막,홍합
            양념장:간장3T,설탕1t,식초1T,다진파1t,다진마늘1t,통깨
            홍합국: 물1컵,홍합10알,다진마늘,대파

 

만드는법:

1.쌀은 30분정도 물에 불렸다가 건집니다.
2.홍합은 잘 손질하여 속알맹이만 꺼내서 준비해 놓습니다.
3.채썰은 무와 홍합을 올려놓고 불린쌀과 물은 1:1 정도.
  (무의 양이 많게 할때는 물 양을 조금 줄여도 좋아요.)
4.밥이 되면 뚜껑을 열어 파를 송송썰어 올린후 뜸을 들입니다.
5.홍합국은 홍합을 깨끗히 씻어 다진파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물1컵에 홍합10개정도, 다진마늘1t 끓으면 대파를 송송썰어 넣으면 끝입니다.
  홍합에서 적당히 간이 배인 물이 나와 다른 간이 필요없답니다.
6.양념장은 분량대로 만들어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