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남감 회사에서 지난 1959년 첫 선을 보인 최초의 '바비'(Barbie) 인형이
26일(현지시간) 런던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3천 파운드(약 540만원)에 팔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얼룩말무늬 수영복을 입고 썬글라스에 하이힐과 금색의 링 귀걸이를 착용한 멋스러운 모습의 이 바비인형은 지난 1959년 뉴욕 완구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25일 영국 런던에서 경매에 부쳐진 이 최초의 바비인형은 개인수집가 마리나 코헨이 소장한 4천여종의 바비인형 가운데 하나로 익명의 수집가에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티 경매소 측은 "이 날 경매에 출품된 인형들은 바비인형이 처음 등장한 1959년부터 2000년까지의 귀중한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날 경매에는 맥도날드 웨이트리스부터 우주비행사에 이르기까지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바비가 총출동 했으며 바비의 남자친구들로 알려진 켄, 브래드, 블레인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시, 크리스찬 디올, 베라 왕, 베르사체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을 입은 바비인형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경매소측은 이날 선보인 4천여 종의 바비 인형이 시가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인형이 첫 선을 보일 당시에는 대부분의 인형들이 갓난아기 모형이었기 때문에 성인여성의 외모를 한 바비인형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바비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서 매니아층을 형성했으며 지금도 전세계에서 1초당 3개꼴로 팔려나가고 있다.
얼룩말무늬 수영복을 입고 썬글라스에 하이힐과 금색의 링 귀걸이를 착용한 멋스러운 모습의 이 바비인형은 지난 1959년 뉴욕 완구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25일 영국 런던에서 경매에 부쳐진 이 최초의 바비인형은 개인수집가 마리나 코헨이 소장한 4천여종의 바비인형 가운데 하나로 익명의 수집가에게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티 경매소 측은 "이 날 경매에 출품된 인형들은 바비인형이 처음 등장한 1959년부터 2000년까지의 귀중한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날 경매에는 맥도날드 웨이트리스부터 우주비행사에 이르기까지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바비가 총출동 했으며 바비의 남자친구들로 알려진 켄, 브래드, 블레인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시, 크리스찬 디올, 베라 왕, 베르사체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을 입은 바비인형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경매소측은 이날 선보인 4천여 종의 바비 인형이 시가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인형이 첫 선을 보일 당시에는 대부분의 인형들이 갓난아기 모형이었기 때문에 성인여성의 외모를 한 바비인형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바비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서 매니아층을 형성했으며 지금도 전세계에서 1초당 3개꼴로 팔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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