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경기 종목 중 하나인 창던지기 시합 도중 창던지기 선수가 던진 창이
심판의 발등에 꽂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브라질 상 파울로에서는 국내 육상 대회가 개최되었었다.
그런데 창던지기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 중 한 사람이 창을 가지고 몸을 풀다
실수로 심판들이 서 있는 곳으로 창을 던졌고 경기장에 서있던 심판 리아 마라 로렌코의 발등에
창이 꽂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의료진이 응급 치료를 하려고 보니 리아 마라 로렌코 심판의 발을 관통한 상태여서
창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아 그대로 큰 병원으로 후송이 되어 제거 수술 및 치료를 받았다.
이 소식에 브라질 및 해외 네티즌들은 평소 육상 경기 중 창던지기를 보면 심판들 앞에
창이 꽂히는 것을 보면서 위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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