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음료회사에서 생산한 음료수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물의를 빚고
있다.
천안시 성정동 모 노래방에서 최근 회수된 ‘타히티 망고’라는 음료수는 개봉이 되지 않았지만 흰색의 이물질이 떠 있었고, 원래 노란색이었던 내용물은 검은 빛을 띠고 있었다. 동원F&B가 제조, 판매하는 이 음료는 유통기간이 ‘2007년 6월까지’라고 표기돼 있다.
그러나 이 음료가 몇 병이나 판매됐는지는 현재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어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납품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음료가 몇 병 더 있으며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며 “노래방 등에서는 술에 취한 사람들이 음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피해 물품 수거 뿐 아니라 공장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원 관계자는 “외부 충격으로 병뚜껑이 조금 열려 공기가 유입돼 곰팡이가 핀 것 같다”며 “이후 정밀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 성정동 모 노래방에서 최근 회수된 ‘타히티 망고’라는 음료수는 개봉이 되지 않았지만 흰색의 이물질이 떠 있었고, 원래 노란색이었던 내용물은 검은 빛을 띠고 있었다. 동원F&B가 제조, 판매하는 이 음료는 유통기간이 ‘2007년 6월까지’라고 표기돼 있다.
그러나 이 음료가 몇 병이나 판매됐는지는 현재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어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납품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음료가 몇 병 더 있으며 현재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며 “노래방 등에서는 술에 취한 사람들이 음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조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피해 물품 수거 뿐 아니라 공장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원 관계자는 “외부 충격으로 병뚜껑이 조금 열려 공기가 유입돼 곰팡이가 핀 것 같다”며 “이후 정밀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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