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금 벌들의 천국? KBS 2TV ‘놀라운 아시아’에서는 가을의 별미 말벌 요리부터 이색 벌집 작품까지 일본 나가노현의 달콤한 벌 이야기를 공개할 전망이다.
일본 나가노에 보기만 해도 톡 쏘는(?)음식이 있다는데 꿀벌과 음식이 만나 조화를 이루니, 이름 하여 꿀벌 요리.
벌 계란말이, 유충 쌈밥, 꿀벌 튀김까지 생을 마친 꿀벌들과 유충들을 재료로 만들어낸 고단백 벌 요리들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먹거리 있는 곳에 볼거리 빠질 수 없고, 음식 재료에 쓰이는 꿀벌을 공수하기 위해 만들어 진 곳은 다름 아닌 ‘벌 천국’.
달마상 벌집은 물론, 선풍기에 붙은 벌집, 우주선 벌집까지 상상을 초월한 벌집들이 이곳에 모두 모였다. 그 중 후지산을 10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은 세계에서 가장 큰 벌집으로 기네스북까지 올라 이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고.
하루하루가 달콤하다는 일본의 ‘벌 천국’ 이야기는 오는 29일 KBS 2TV ‘놀라운 아시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를 매달 수 있는 '초강력 껌' (0) | 2006.10.04 |
---|---|
멸종위기 한국계 '귀신고래' (0) | 2006.10.04 |
방귀 뀌는 테디베어 (0) | 2006.10.04 |
씹으면 ‘몸에서 향수 냄새’가 나는 ‘껌?’ (0) | 2006.10.04 |
미니어쳐의 세계 (0) | 200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