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사, 학생 폭행 후 4층 교실 창밖으로 던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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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으로 쓰러지자 발로 마구 짓밟고 쇠파이프로 구타 후 던져
지난 9월 20일 오후, 중국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4층 교실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후난성(湖南省) 융저우시(永州市) 렁수이탄구(冷水灘區) 사법국 랴오융젠(廖永健) 부국장은 “이번 사건은 제12중학교 역사 교사인 리헝이(李恒毅)가 11살 된 제자 장야오이(章耀允)를 구타한 뒤 머리를 잡고 책상에 여러 번 부딪히게 했으며
이 충격으로 장야오이가 쓰러지자 발로 마구 짓밟고 쇠파이프까지 가지고 와 계속 때렸으며
정신을 잃은 장야오이를 들어 올려 창문밖으로 던져 버렸다”고 밝혔다.
리헝이 교사는 현재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장야오이의 구타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융저우시 렁수이탄구 정부는 “전문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장야오이 학부모와 대외에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융저우시 제12중학교는 사건이 일어난 뒤 휴교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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