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이혼하면 95억 행운남

Sosahim 2006. 10. 9. 09:17
 `행운아` 케빈 페더린(28)이 브리트니 스피어스(25)와 이혼할 경우, 약 1000만 달러(약 95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해 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두번째 아이를 임신하기 직전 결별 위기에 있다는 소문이 퍼졌을때부터 나돌기 시작했다.

이들의 한 측근은 최근 뉴욕포스트 신문을 통해 "브리트니는 케빈과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즈음 또 임신을 해버렸고, 그것만 아니었더라면 케빈은 1000만 달러를 챙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은 션 프레스턴과 둘째 아이 서튼 피어스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부부가 최소한 둘째 아들인 서튼은 의도하지 않았던 자식이라는 방증. 또한 결혼 전 부부는 혼전계약서를 맺어 아이를 많이 가질 수록 케빈이 더 많은 돈을 갖기로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