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성도 항저우의 첸탕강(錢塘江) 둑에 몰려든 사람들이 거센 조수해일(tidal bore)을 구경하고 있다.
조석보어(潮汐 bore)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밀물이 어떤 곳에서 갑자기 그 높이가 높아져 큰 수직의 물결벽을 이룬 채 밀어닥치는 현상을 말한다.
첸탕강은 이런 조수해일로 유명한 곳으로 보통은 음력 8월18일 정도에 일어나나 이번에는 이보다 이른 이날부터 펼쳐지기 시작했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딩드레스 데이’ (0) | 2006.10.10 |
---|---|
10억짜리 모자? (0) | 2006.10.09 |
세계에서 손이 가장 큰 남자 (0) | 2006.10.09 |
제시카 알바, '섹시한 여성 영웅상' 시상! (0) | 2006.10.09 |
5억에 낙찰된 우주선 (0) | 2006.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