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음식 박람회에 깜짝 선보인 샐러드 여인의 누드. 대형 식탁 위에는 여러 가지 과일과 우유를 비롯한 다양한 소스를 끼얹은 여인이 전라로 누워 있다.
요리 관련 해외 사이트에 올려진 이 사진은 프랑스에서 열린 한 박람회에 참가한 네티즌이 직접 촬영한 것.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하며 "과일 프렌차이즈에서 이같은 깜짝 이벤트를 펼쳤는데, 당초 업체 측에서 판매하는 맛있고 신선한 과일을 선보이려는 취지에서 벗어나 누드를 선보인 모델에게 모든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마치 보디페인팅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라며 "그러나 음식을 가지고 장난쳐서는 안될 일"이라고 비난의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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