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할 때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마'가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도마는 최근 해외 각 온라인 등에서 소개가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통해 본 도마는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우측에 붉은 색의 동그라미 라인 안에 해당 음식물을 몰아넣으면 음식물 무게를 표시해 준다. 무게가 표시되면서도 일반 도마처럼 음식물을 적절히 자르고 쓸어 담는 용도로 사용된 후 간편히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요리 전문가들이나 주부들이 정확한 음식 재료의 양이 적절히 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일일이 저울에 매달고 하기에도 무척 번거로운 일이었다.
이런 점에 착안해 해외 디자이너 짐 터미어와 제스 기핀이 공동으로 제작을 한 도마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주방용품이라는 반응을 듣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컨셉트 용으로 제작을 한 것이어서 상용화가 되기에는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이지만 조만간 주방 용품에도 과학적인 방법이 응용되어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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