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때 자신의 몸에 한 문신이 취업의 발목을 잡는 ‘요지경’ 현상이 중국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차이댄구(蔡甸區)에 사는 쟈쟈(가명)는 16세 때 미용학원에서 미용기술을 배우면서 문신을 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쟈쟈는 미용학원을 졸업한 뒤 취직할 때 여러 번이나 거절당했다.
때문에 지난 17일 쟈쟈의 부모는 미용학원을 찾아 학교 측에서 손과 발의 문신을 지워줄 것을 요구했다.
쟈쟈의 말에 의하면 올해 3월, 우한탠즈미용미발학원에서 수강을 했다고 한다.
수강과정 중에 수놓는 그림을 배우는 시간에 학원 선생님은 쟈쟈를 모델로 삼아 허리에 그림을 수놓았고, 이어 2번이나 모델을 해 손과 종아리에 그림을 수놓았다.(그림) 당시 선생님과 동기 수강생들은 모두 멋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6월 말, 쟈쟈는 미용학원을 졸업한 뒤 모 미용원에서 미용사로 취직을 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 해고됐는데, 그 이유는 고객들이 그의 손에 있는 문신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는 것. 그 뒤로 연이어 5번이나 면접을 받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쟈쟈는 지난 달, 고모의 소개로 친구가 연 옷가게에 출근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문제는 반복됐다. 쟈쟈를 보자 사장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문신을 한 점원은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관념이 있는 고객들이 문신을 한 사람을 좋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가게의 장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웃사람들도 모두 이상한 눈길로 쟈쟈를 본다고 한다. 그나마 친한 사람들은 아예 “좋은 처녀가 왜 그런 것을 수놓고 그래요?”라고 말하는 정도. 이 일 때문에 쟈쟈는 집에서 운 적도 몇 번이나 된다고 아버지가 말했다.
한편 이 학원의 책임자는 쟈쟈가 학교에서 문신을 한 것은 자원적인 행위이기에 책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17일 쟈쟈의 부모와 학원은 학교에서 쟈쟈의 손과 종아리의 문신을 없애는 것으로 서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차이댄구(蔡甸區)에 사는 쟈쟈(가명)는 16세 때 미용학원에서 미용기술을 배우면서 문신을 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쟈쟈는 미용학원을 졸업한 뒤 취직할 때 여러 번이나 거절당했다.
때문에 지난 17일 쟈쟈의 부모는 미용학원을 찾아 학교 측에서 손과 발의 문신을 지워줄 것을 요구했다.
쟈쟈의 말에 의하면 올해 3월, 우한탠즈미용미발학원에서 수강을 했다고 한다.
수강과정 중에 수놓는 그림을 배우는 시간에 학원 선생님은 쟈쟈를 모델로 삼아 허리에 그림을 수놓았고, 이어 2번이나 모델을 해 손과 종아리에 그림을 수놓았다.(그림) 당시 선생님과 동기 수강생들은 모두 멋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6월 말, 쟈쟈는 미용학원을 졸업한 뒤 모 미용원에서 미용사로 취직을 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 해고됐는데, 그 이유는 고객들이 그의 손에 있는 문신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는 것. 그 뒤로 연이어 5번이나 면접을 받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쟈쟈는 지난 달, 고모의 소개로 친구가 연 옷가게에 출근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문제는 반복됐다. 쟈쟈를 보자 사장은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며 문신을 한 점원은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관념이 있는 고객들이 문신을 한 사람을 좋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가게의 장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웃사람들도 모두 이상한 눈길로 쟈쟈를 본다고 한다. 그나마 친한 사람들은 아예 “좋은 처녀가 왜 그런 것을 수놓고 그래요?”라고 말하는 정도. 이 일 때문에 쟈쟈는 집에서 운 적도 몇 번이나 된다고 아버지가 말했다.
한편 이 학원의 책임자는 쟈쟈가 학교에서 문신을 한 것은 자원적인 행위이기에 책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17일 쟈쟈의 부모와 학원은 학교에서 쟈쟈의 손과 종아리의 문신을 없애는 것으로 서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리트니 최근모습... (0) | 2006.10.20 |
---|---|
1 리터에 100 Km 가는 초절약 자동차?! (0) | 2006.10.20 |
알몸으로 거리활보 (0) | 2006.10.20 |
얼짱 선생님 대회 (0) | 2006.10.20 |
“학살안하면 내가 죽어” (0) | 200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