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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한 개비에 42만원, ‘세계 최고가 시가’ 화제
한 개비 가격이 40만원(440달러)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가’가 발매되어 시가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19일 일간 스코츠맨 등이 스페인 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쿠바 아바나에 위치한 시가 제조 회사 ‘코히바(Cohiba)’가 시가 생산 40주년을 기념, 특별제작한 ‘Behike’라는 이름의 이 시가는 이번 주 스페인에서 판매를 개시했는데, 40개비 들이 시가 한 팩의 가격은 18,860달러(약 1800만원)에 달한다는 것.
한정 생산된 ‘Behike 시가’는 40년 경력의 시가 장인이 100% 수작업으로 제작했는데, 완성된 시가를 피워 본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고 언론은 전했다. 길이 19.2cm, 직경 2.64cm 크기의 시가는 스페인 수입 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
한 개비에 42만원, 한 팩에 1,800만원인 ‘Behike 시가’가 지금까지 나온 시가들 중 가장 비싼 종류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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