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수감돼 있는 동안 감옥문에 뚫린 좁은 구멍을 통해 이야기하다 사랑에 빠진 한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잠시 가석방돼 화제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한 교도소에서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은 롤랑드 귀 부아브르와 어린이 유괴혐의로 1년형을 선고받은 에밀리 요부에가 사랑에 빠졌는데, 교도소측의 특별한 배려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몇시간동안 교도소문밖으로 외출을 하는 혜택을 누렸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다시 감옥에 수감됐는데 신부인 부아브르는 결혼식 이틀 후인 22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 지금은 매일 요리를 해 남편에게 사식을 넣어주는 등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 있다.
이들이 수감됐던 달로아 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교도소라고 해서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사랑은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것을 이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의 간수인 노베르 바는 "신랑이 신부의 사랑을 느끼는지 요즘 음식을 잘 먹고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한 교도소에서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은 롤랑드 귀 부아브르와 어린이 유괴혐의로 1년형을 선고받은 에밀리 요부에가 사랑에 빠졌는데, 교도소측의 특별한 배려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몇시간동안 교도소문밖으로 외출을 하는 혜택을 누렸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린 뒤 다시 감옥에 수감됐는데 신부인 부아브르는 결혼식 이틀 후인 22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 지금은 매일 요리를 해 남편에게 사식을 넣어주는 등 신혼의 단꿈에 푹 빠져 있다.
이들이 수감됐던 달로아 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교도소라고 해서 사랑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사랑은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것을 이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도소의 간수인 노베르 바는 "신랑이 신부의 사랑을 느끼는지 요즘 음식을 잘 먹고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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