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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몸매만 보고도 알아요~'

Sosahim 2006. 10. 24. 15:11
'몸매만 보고 스타를 맞힌다?'

다소 황당한 질문이기는 하지만 이 질문은 최근 미국의 한 연예주간지에 실리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단지 몸매 만을 보고 누구인지 맞히는데 재미를 붙인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그렇다면 정말 몸매만 보고 어떤 스타인지 맞힐 수 있을까. 실제로 국내 팬들이라도 할리우드 스타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이라면 대부분 쉽게 맞힐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①번 스타는 아담한 체구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말랐다. 한 캐스팅 디렉터는 그의 몸을 보고 "10대 소년같다"고 표현했을 정도. 게다가 그의 평소 패션스타일을 아는 독자라면 누군지 단번에 맞출 수 있을 몸매다. 이 잡지는 말미에 결정적인 힌트 "그의 인생은 절대 심플하지 않다"라는 말을 제시했다.

②번 스타는 ①번과는 정반대의 풍만한 여체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몸매 역시 할리우드 팬이라면 자주 봐 왔던 몸매.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지만 몸매 관리는 좀더 필요할 듯하다. 이 란제리 스타일의 패션은 최근 국내가수 엄정화의 컴백 무대와 자주 비교되곤 했다.

③번 스타는 깡마르긴 했지만 ①번과 달리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게다가 레이스를 주렁주렁 매단 그의 스타일은 단번에 누군지 알아챌 수 있을 듯. 한 에이전트는 그의 몸매에 대해 "너무 말라서 뼈에 살갗이 붙어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스카상 수상에 빛나는 그는 누구일까.

④번은 말이 필요없는 스타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S라인으로 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라는 말을 밥먹듯 듣고 있는 그는 빨간색 드레스를 즐겨 입기로도 유명하다.

⑤번은 좀 고난이도의 문제다. 이 스타를 맞출 정도면 할리우드 골수팬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마른 몸매에 어딘가 아파보이는 것도 같은 그지만 현재 할리우드에서는 최고로 각광받는 스타.

⑥번은 언뜻보면 ⑧번과 같은 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스타다. ⑧번이 현재 가장 각광받는 섹시스타라면 ⑥번은 차세대 섹시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파파라치들에게 조깅 등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도 섹시한 S라인이 주무기다.

⑦번 스타는 대부분 독자들이 단번에 맞출 듯. 구릿빛 피부와 깡마른 몸매,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가슴이 눈에 띈다. 그의 예전 헬스트레이너는 그를 "액션 히어로"라고 부른다. 그만큼 '미친 듯 운동에 열중한다'는 뜻.

⑧번 스타는 그의 엉덩이만으로도 "아하! 누구!"라는 말이 나와야 정상. 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닮고 싶은 몸매'부문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과 섹시의 대명사.

 

정답 스페로 퍼니제⑧ 컴베 아리토빅⑦ 엘비 카시제⑥ 스워스보 트이케⑤ 슨한요 렛칼스④ 먼드키 콜니③ 리캐 어이라머② 치리 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