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40923

'천사들의 합창' 주인공들 "16년후 지금 그들은…."

[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뚱뚱한 라우라는 버릇처럼 "너무 낭만적이야"를 읊조렸다. 부잣집 딸 호아키나는 언제나 잘난척으로 일관했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 시릴로는 그래도 호아키나가 좋다며 짝사랑에 빠졌다.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하이메는 축구를 좋아했고, 마리오는 작은 체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