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신기하고 놀라운 각종 동물들

Sosahim 2007. 1. 6. 15:55

 

 

바느질하여 집을 짓는 재봉새----이 새는 살아있는 푸른 나뭇잎을 하나 또는 두개를 둥근 자루 모양으로 바느질하여 엮고 그 안에 집을 짓고 알을 품어 새끼를 부화 합니다. 바느질 할 때는 부리로 나뭇잎을 쪼아 구멍을 내고 풀잎 등으로 엮어 매서 자루 모양을 만듭니다.




 

 

백발백중 특등 사수 사수어--- 이 물고기는 물 속에 살면서 물 밖의 나무나 풀에 붙어있는 곤충들을 향하여 물대포를 쏘아 맞추어 떨어뜨린 다음 그 곤충을 먹는 신기한 민물 물고기 지요. 특히 물 속은 물의 굴절로 물 밖에 있는 곤충을 향한 방향 맞추기가 어려울 텐데, 백발백중 실수가 없다나요.




 

 

피눈물을 뿜어내는 이상한 도마뱀--- 이 도마뱀은 미국 남부의 거친 땅에 사는 도마뱀으로 크기는 10cm내외이지만 온 몸에 가시가 나 있으며, 주위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히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 눈 쪽으로부터 피같이 붉은 물을 뿜어대어 상대방을 놀라게 하고 상대방이 어리둥절 하는 사이에 도망을 갑니다. 요사히는 집에서 기르는 인기 도마뱀 중의 하나랍니다.




 

 

 

이 물고기는 숫놈이 새끼를 기르는데 위험이 닥치면 새끼 고기들을 향하여 입을 벌리고 새끼 고기들은 모두 아빠의 입 속으로 들어갑니다. 입 안에 넣어 새끼 고기를 보호하다가 위험이 지나면 다시 내어 놓지요.
이 고기도 집에서 기르면서 개량종도 많이 생겼습니다.




 

 

 

폭탄먼지벌레----폭탄벌레라고도 합니다. 사진의 종은 '남방폭탄먼지벌레'인데요. 이 벌레는 위험이 닥치면 연기같은 뜨거운 개스를 소리를 내며 품어내고 도망칩니다. 




 

 

토마토 개구리(Tomato Forg)---토마토 같이 빨간 색이라서 이름이 붙여진 것, 노란색, 검붉은 색의 것도 있지요.




 

 

바다사과(Sea Apple) 라는 이름이 붙은 말미잘 같은 아름다운 동물




 

 

가장 큰 민물고기 Piraluku---다 자란 성어는 크기가 2m나 된다고 합니다.




 



폭풍을 몰고다니는 새 '알바트로스' (신천옹)---날개의 길이가 3.5m나 되는 이 거대한 새는 남극과 북극 양극을 오고가는 새인데 날기가 힘들어 기류를 이용하녀 날아야 하기에 폭풍이 있는 지역을 좋아한다.  현재 이 새는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 일본의 도리섬에 약 200여 마리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