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500kg 초대형’ 전설 속 동물 ‘호그질라’

Sosahim 2007. 1. 8. 12:36

 

 

몸무게가 500kg에 육박하는 초대형 멧돼지가 붙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5일 WJAC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시골 마을에서 붙잡힌 이 동물을 지역 주민들은 전설의 거대 동물 ‘호그질라’로 부르고 있는데, 몸무게가 1,100파운드(약 499kg)에 달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지역 주민에 의해 사살된 고질라 돼지는 정원 나무에 매달려 ‘전시(?)’되기도 했는데, 숫소만한 크기의 거대한 돼지를 목격한 주민들이 깜짝 놀라고 말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지금까지 조지아주에서 보고된 야생 돼지 중 가장 큰 종류일 것으로 추청되는 고질라 돼지는 성격 또한 매우 포악, 사람에게 큰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