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는 '각시 바다거북'이 고향 바다에서 8,000km떨어진 영국 울라콤브(Wollacombe: 데본의 북연안에 위치) 바닷가까지 흘러 들어와 바다생물보호구역에서 보호, 치료중이라고 메트로 신문이 전했다.
녹색 빛을 띠는 켐프 각시 바다거북(Kemp Ridley Turtle)은 지구상에 1,5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한 거북이로 알려지고 있다.
캐리비안 해에서 건너온 것으로 보이는 이 각시거북은 폭풍우로 인해 대서양까지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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