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사이즈밖에 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공이 소개되어 세계 공인 기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공이란 타이틀을 가진 '댄서'는 생후 1년 된 긴 털을 가진 '치와와' 종으로 크기가 겨우 4인치, 몸무게 18온스 밖에 되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다.
미국 웹 사이트 '올랜도 센티널'에서는 오카훔카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공 '댄서'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으로 기네스북 공인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댄서의 주인 제니 고메스에 의하면 1년 전 새끼를 밴 치와와가 길거리에 버려져 죽어가고 있었다고. 죽어가던 치와와를 정성스럽게 보살펴 결국 두 마리의 치와와가 태어났다고 한다. 첫 번째 태어난 치와와는 정상적인 모습이었지만 두 번째 태어난 치와와가 댄서라며 태어날 때부터 엄청나게 작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의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현재 잘 자라고 있으나 작은 체구로 인해 댄서는 쉽게 지쳐버리기 때문에 3시간 간격으로 먹을 것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댄서의 상태를 본 수의사들은 저혈당 외에는 지금처럼 적은 양으로 규칙적으로 음식을 먹게 해주고 운동을 하게 하면 건강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많은 미국과 해외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댄서가 주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오래도록 살아가길 바란다는 성원의 메시지들을 보내고 있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동이 들고 “밥 줘~" 밥 샙 닮은 바다코끼리 (0) | 2007.04.30 |
---|---|
헉! 고양이가 강아지를 낳았다고? (0) | 2007.04.30 |
두 마리의 병아리 합쳐서 다리 7개 (0) | 2007.04.28 |
이름 알아듣는 다람쥐 `산순이` (0) | 2007.04.27 |
개성 넘치는 ‘애견 가발 놀이’ (0) | 2007.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