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쓰촨성의 우롱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23일 태어난 판다 새끼의 모습.
이 새끼 판다의 엄마 '지니'는 일반적인 임신기간의 거의 4배나 되는 324일의 잉태기간을 거쳐 이 판다를 낳았다.
그럼에도 이 새끼 판다는 몸길이 13.3cm에 몸무게가 겨우 90.2g밖에 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 새끼 판다의 탄생이 세 가지 새 기록을 냈다고 설명한다.
첫째는 한 해중 가장 이른 시기에 출산이 이루어졌다는 점이고,
둘째는 지니가 최고령 첫 출산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며,
셋째가 임신기간이 가장 길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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