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풀밭에서 청딱따구리 한 마리가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다.
한반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텃새인 청딱따구리는 몸길이 약 30cm로 수컷의 등은 녹색을 띠며 아랫면은 회색이고 이마의 빨간색이 두드러진다.
머리의 나머지 부분은 회색이다.
암컷은 이마에 빨간색 부위가 없는 점 외에는 수컷과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회색이 강하다.
주로 나무줄기에 부리로 구멍을 파고 그 속에 사는 곤충류를 먹이로 하며 가끔 땅으로 내려와 좋아하는 먹이인 개미를 잡아먹기도 한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슴 물고 가는 8.5m '거대 악어' (0) | 2009.06.23 |
---|---|
신으로 숭배받는 '코끼리 얼굴 새끼 돼지' (0) | 2009.06.23 |
메콩강에 서식하는 담수 돌고래 '이라와디' 수질오염으로 멸종 위기 (0) | 2009.06.21 |
美 9.11 테러 영웅견 부활! 5마리 복제견 주인 품에... (0) | 2009.06.21 |
오색딱따구리 (五色- Dendrocopos major) (0) |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