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잃은 어린 토끼를 새끼처럼 돌보는 비둘기 한 마리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아기 토끼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최근 미국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감동을 주고 있는데, 태어난 지 6일 만에 개의 공격을 받아 부모를 잃은 토끼 한 마리를 양비둘기가 돌보고 있다는 것이 사진 촬영자의 설명이다.
'노아'라는 이름의 양비둘기는 갓 태어난 토끼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는데, 날개로 토끼의 몸을 감싸주고 부리고 털을 청소해주는 것은 물론 잠도 함께 자고 있다고. 토끼와 비둘기의 우정이 너무나 신기하고 아름답다고 네티즌들은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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