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가 한 지붕 속에서 살게 된 가문이 탄생했다. 가장 나이 많은 할머니와 갓 태어난 아기와는 무려 95년 차이가 난다.
화제의 가문이 탄생한 곳은 남미 콜롬비아의 카리브 지역 산타 마르타. 콜롬비아의 민간방송 RCN에 따르면 지난 주 이곳에선 마리아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가 태어나면서 6대가 동시대를 살게 된 가문이 탄생했다.
장수와 조혼이 비결이다. 아기의 엄마는 이제 16살이다. 할머니가 된 그의 엄마는 38살, 증조할머니는 60살이다. 증조할머니의 엄마는 77살, 그의 할머니는 95살이다.
6대가 얼굴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이 집안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아기의 증조할머니 파니 아텐시오는 “할머니가 많아 아기를 안아 줄 손이 넉넉하게 많다는 게 좋은 점”이라고 말했다.
할머니 리세트 살세도는 “이런 일이 세계적으로 흔치 않다고 하는데 집안의 큰 경사가 났다.”고 말했다.
아기 엄마는 “마치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것처럼 감격스럽다.”고 했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거 우즈, 아내닮은 42세 유부녀와도 불륜 (0) | 2010.01.25 |
---|---|
유탄발사기로 석유 탱크 폭파시키며 노는 군인 (0) | 2010.01.25 |
3800m 벼랑에서 아찔한 묘기부리는 '균형의 달인' 65살 할아버지 (0) | 2010.01.25 |
장모와 불륜 남편 용서한女 (0) | 2010.01.25 |
소시지 길이 1km 세계 최장 기네스기록 (0) | 2010.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