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강물이 아닌, 강물 속에서 올려다본 다리가 찍힌 그림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30km 길이 스위스 베르차스카강은 크치스탈 처럼 깨끗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50피트 깊이 바닥까지 다 들여다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강 주변이나 강 위의 다리에서 터키석처럼 맑은 물속을 사진에 담았다.
하지만 거꾸로 강바닥에서 그 위를 올려본 사진을 찍는 일은 상상도 못 할 일.
사진작가 클라우디오 가차롤리(38)는 베르차스카강 위의 다리 로맨브릿지에서 강물 속을 내려보다 카메라를 들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이 예술 작품을 만들어 냈다.
클라우디오는 ‘나는 이곳의 아름다움을 다른 방면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이곳의 강물은 굉장히 맑고 다리는 명물이다. 나는 이곳을 너무 좋아해 약 200번 정도 방문했다’ ‘나는 수년간 강물속에서 보이는 다리를 사진에 담길 원해왔다. 지금은 이 사진에 너무 만족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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