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미지/사진속 풍경

日 미모의 코스프레녀, 대담한 '변태포착'

Sosahim 2012. 4. 6. 14:44

 

 

 

일본 유명 코스프레 여성이 대담한 노출증 환자를 공개해 화제다.

 

카와하라 나츠키는 일본에서 전문 코스튬플레이어로 유명한 여성.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얼마 전 성노출증 남성을 발견했다"며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니 엉덩이를 노출한 채 그대로 도망갔다"고 해당 남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그는 자신 앞에 나타난 한 남성이 그대로 바지를 내려 깜짝 놀랐다. 하지만 재치를 발휘해 디지털 카메라를 꺼냈고, 당황한 남성이 바지를 내린 채로 자전거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한 것이다. 그 모습을 포착한 그는 "성노출증 남성이 엉덩이는 숨기지 않고 머리를 숨겼다"고 조롱했다.

사진 속 남성은 파란색 상의에 배낭을 짊어지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그런데 정말 카와하라의 설명대로 그의 바지춤이 내려가 엉덩이가 그대로 보인다.
 

카와하라가 경찰에 신고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거리 한복판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경찰조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도망가는 것 맞냐", "필사적으로 떠나려고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슈 만들기용 사진?"이라는 등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