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고양이 '배트캣'

 

 

 

배트맨을 닮은 '고양이' 한 마리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트캣', '박쥐 고양이' 등으로 불리는 이 동물 사진은 최근 해외 SNS 및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담시에 사는 고양이가 왔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고양이의 귀와 눈매는 영화에 나오는 배트맨과 똑같다. 쫑긋 세운 귀, 날카로운 눈매와 입, 가면을 쓴 것 같은 표정 등이 배트맨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배트캣'은 실재로 존재하는 고양이가 아닌 포토샵을 통해 탄생된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 논란과는 별개로 배트맨 고양이의 등장에 많은 이들은 열광한다. 또 여러 해외 언론에 나올 정도로 화제로 떠올랐다. 한편 조작된 이미지가 아니라고 강력 주장하는 해외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