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알게 해주는 무서운 폭풍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프 미치 도브라우너의 섬뜩하면서도 아름다운 흑백폭풍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미국 서부의 대자연을 한눈에 보여준다. 거대한 토네이도와 폭풍의 시각적 중단 없는 전개 등. 특히 흑백으로 처리하여 더욱 극적으로 보인다.
그는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성장할 10대부터 사진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었다.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지역의 장관과 날씨 등을 사진에 담았다. 2009년과 2010년 국제 사진상에 사진을 출품하면서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영국 힐튼호텔에서 발표된 2012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프 어워드에서 자연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올해 최고상으로 수상 상금은 2만5,000달러, 부상으로 소니의 최신 카메라세트와 비행기티켓, 그리고 숙박권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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