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로 만든 뼈대 인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오이와 셀러리와 버섯 등을 이용해 제법 정교하게 사람의 뼈대를 재현해냈다. 척추 갈비뼈 팔다리뼈 그리고 골반뼈 등의 모습이 사실감 넘친다. 무서울 만도 한데 귀엽고 신기해서 특이하다.
이 ‘채소 뼈다귀 인간’에는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다. 평소 갖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과물을 놓고 보면 간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주 오랫동안 고안하고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쳤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토마토 당근 양상추 등 남은 채소를 이용해 이런 해골 인간을 만드는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가 채소 기피증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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