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같은 외모를 가진 '새끼 사슴'이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슴' 종류인 이 새끼 사슴은 지난달 30일, 스웨덴 부휴슬랜에 위치한 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이 사슴의 종류는 '남방 푸두'로 전해진다. 남방 푸두 사슴은 남아메리카의 고산 지대가 원산지다. 해발 2,000미터의 안데스 산맥에서 산다는 것이 동물원 측의 설명이다. 이 사슴은 다 자라도 체중이 11kg 미만이며, 몸의 길이는 32~44cm다. 덤불 속에 숨기 좋기 때문에, 포식자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사슴의 특징이다.
스웨덴의 동물원에서는 8년 전부터 남방 푸두 사슴을 사육했는데, 새끼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8번째라고. 강아지 같은 외모를 가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슴'의 모습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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