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에서 번개가 번쩍하는 희귀한 장관이 포착됐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사진작가 제이슨 암스가 촬영한 '구름 위 희귀 번개'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스는 미국 콜로라도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스프라이트 현상을 포착해 내 주목받았다.
'희귀 번개' 스프라이트는 뇌우(雷雨) 위에서 발생하는 번개다. 일반적인 직선 모양의 번개와는 달리 해파리 모양이나 기둥 모양을 하고 있으며 붉은색 혹은 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 촬영이 쉽지 않다.
'구름 위 희귀 번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름 위에 희귀한 번개가! 자연의 위대함을 느낀다", "구름 위에 번개가 치다니, 희귀하네", "구름 위 희귀 번개 정말 순간포착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1989년 미네소타 대학의 과학자가 촬영해 최초로 실체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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