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을 울리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라."
해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준 영상을 본 이들이 하는 말이다. 이 영상은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차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서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신호가 바뀌었는데, 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 할 일에 빠졌다. 이를 보다 못한 오토바이 뒤의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 그러자 헬멧을 쓴 남자가 손에 뭔가를 들고 뚜벅뚜벅 걸어 온다. 그가 손에 든 것은 커다란 '도끼'다.
도끼의 등장에 경적을 울린 운전자는 슬금슬금 후진한다. 공포에 떤 것이 분명하다. 도끼로 위협을 한 헬멧 남자는 다행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희한하고 공포스럽고 엽기적인 상황이라는 게 해외 네티즌들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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